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자동화장실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화장실인데요,
처음에는 반려동물의 예쁜 모습과 얼마 안되는 배변활동에 큰 문제가 없지만
점점 반려동물이 커갈수록 화장실 뒷처리 하는게 큰 노동이 됩니다.
함께하는 마리 수가 늘어갈 수록 처리해야 하는 응가나 쉬 들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게 되죠.
게다가 하루라도 집을 비우게 되서 화장실을 치우지 못하게 되면
온 집안에 퍼져있는 응가냄새와 처리량들에 기겁을 하게 됩니다.
그런상황이 잦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가 똥 오줌만 치워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여러사람들이 하다보니 드디어 "자동화장실" 이라는게 탄생을 하게 됩니다.
전기만 연결해 놓으면 자동으로 반려동물의 똥과 오줌을 치워주는 거죠.
반려동물들의 특성상 개(강아지) 보다는 고양이들 위주로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들은 모래를 이용해 배변처리를 하다보니 자동화 처리게 보다 간편(?) 하기 때문일거라 생각되는데요,
아무튼 고양이 자동 화장실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당장 네이버에 들어가면 자동 화장실 카테고리가 별도로 있고 등록된 제품 수도 몇천개가 넘습니다.
고양이 자동 화장실은 원리는 간단합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에 변을 보면 그 변들을 스쿱으로 떠서 처리를 하는거죠.
이걸 앱으로 연동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여러 추가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품 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구매한 이후에 가장 큰 변화는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일이생겨서 며칠 집을 비우더라도 화장실때문에 고양이들과 집사 모두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시간이 되면 알아서 변을 처리해주고 따로 모아놓으니
고양이들도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고양이 집사 또한 화장실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금전적인 지출 대비 만족감이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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